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습니다. 거창 창포원을 방문하실 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들을 꼭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녹음이 절정으로 짙어가는 요즘, 생활속 거리두기로 지쳤던 우리의 생활이 조금 여유로워 졌습니다.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맘도 이제는 살랑살랑 바람을 맞고 싶어집니다. 경남 거창 가볼만한곳으로 산책길이 여유로와 봄꽃 풍경속에 푹 빠질수 있는곳입니다, 13만평 대규모 싱그로움이 가득한 생태공원인 거창 창포원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꽃창포가 한창인 거창창포원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최근에는 방문이 가능해진 곳이랍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창도, 실내박물관, 체험하는곳은 대부부 임시휴관인곳이 많으니 방문전에 꼭 확인하고 다녀오세요.이곳 거창 창포원과 열대식물원도 임시 휴관이었다가 얼마전에 개관을 하였습니다.(현재 키즈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속에서 야외활동이 안전한 공간이라 참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이 주는 힐링의 선물가득 받는곳, 이곳 창포원에서의 산책이 즐거운 이유랍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편안하게 산책을 겸한 가족단위 피크닉 장소로도 너무 좋은곳입니다.
열대식물원은 1,542㎡(467평)규모에 아열대식물원, 지중해원, 선인장원, 난초원, 유실수원, 온대식물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열대식물원 식물들이 가득하여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낄수 있는 공간입니다. 식물원안에는 인공폭포 2개이 먹이주는 체험도 즐길수 있는 비단잉어도 있어요. 다양하고 신기한 열대식물들이 총 150종의 4500본이 식재돼 있어 최적화 된 실내환경에서 식물의 생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쁜 사과터널은 빨간사과를 테마로 꾸며놓아서 맛있는 거창사과를 알려주세요. 이곳에서 거창 열대식물원이라는 빨간사과의 인증샷 한컷도 여행의 재미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비단잉어가 있는 곳에는 폭포가 있어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려주네요. 작은 열대식물원 아담한 공간에서 눈과 귀를 즐겁게 울림을 주는 공간이네요. 사계절내내 초록의 공간과 겨울에 와도 춥지 않은 곳이라서 더 좋습니다.
2층계단길로 올라가면, 옥상정원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이곳또한 방문객들의 다목적 휴게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창포원은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를 주테마로 창포원, 수련원, 갈대원, 중앙분수습지 등으로 구분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5월~6월에 창포와 작약, 5월~9월에 연꽃과 수련, 9월~11월에는 국화와 수국, 10월~11월에는 갈대와 단풍 갸울에는 열대식물원에서 싱그러움을 가득 채워주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수변생태공원입니다.
지금 한창 창포원에는 노랑노랑 창포의 물결이 한창입니다. 보랏빛 고운 붓꽃과 노랑 꽃창포이 대비되는 색감이 아주 화려합니다.
노랑 노랑 봄풍경이 가득, 연못에 어울려지는 반영이 너무 이쁜곳이지요. 창포가 만발한날은 연못과 배경으로 찍으면 막찍어도 이쁜샷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창포원일대는 지금 한참 다양한 봄꽃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꽃을 아이들과 함께 관찰할 수 있어 자연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거창IC에서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곳이라 접근성도 아주 좋습니다.
이곳 수련원에는 이제 연꽃이 피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6월 중순경에 방문하시면 노란창포꽃은 조금 저물겠지만, 탐스런 연꽃이 만발하겠네요.
예전에는 편의점이 없어서 불편했는데요. 최근에 편의점도 생겼습니다. 주말에는 작지만, 푸드트럭도 운행되고 있습니다.지나는 새들의 노랫소리와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꽃의 아름다움에 빠지시면서 걸음하시다면, 싱그러운 초록 행복세상을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창포원전화번호 055-940-8840운영시간 : 9시~6시야외 상시개방 / 키즈카페 임시 휴관(05.25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