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한 뉴스 기사를 읽고 창업 컨설팅 업체에

 어제 한겨레신문에 자영업 약탈자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일명 ‘권리금 사냥꾼들’이라는 이름으로 표현된 창업 컨설팅 회사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의 구성은 이렇습니다.매매 의사가 조금이라도 있는 상가를 운영하는 주인에게 권리금 작업을 합니다.권리금을 내고 입주해 시설비까지 투입한 업주는 처음에 원하는 권리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컨설팅회사 직원들의 지속적인 회유와 비수기가 겹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이때컨설팅회사에서는손님이있다라는말만하고실제로손님을붙이는것,

점점 시간이 지나니 오히려 주인이 짜증을 내요. 권리금은커녕 전세금까지 날릴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기사내용에 나타난 컨설팅 회사 직원의 목표는 책정된 권리금이 얼마이든 목표는 권리가 없는 것입니다.무권리가 되어서야 비로소 그 상가를 인수할 예비 점주에게 소개합니다.설명은 기존 점주에게 설명했던 것과는 반대로 장점만을 어필합니다.그 때, 모든 이유를 들어 예비 점주가 기존 점주와 대면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중요한 점은 본래 수천만원의 권리가 있던 상가를 몇 달 만에 권리 없는 상가로, 다시 그 상가에 수천만원의 권리금이 딸린 상가가 거래된다는 것입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새로운 점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기존 점주로부터 받은 권리금의 일정액을 수수료 명목으로 취득합니다.조금이라도 구하기 힘들 뻔했다고 생각한 기존 점주는 오히려 컨설팅업체 직원에게 감사해요.

반면 기존 상가를 인수한 새 주인은 컨설팅 회사 직원과 상담한 내용과 달리 매출이 나오지 않습니다.속은 것 같아 화는 나지만 컨설팅 회사 직원의 연락처는 삭제할 수 없어요.적어도 상가를 운영하는 데 든 원금을 회수하려면 그 컨설팅 회사 직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여기서부터 다시 반복되는 상황이 상상되십니까?

창업컨설팅관련한겨레주요기사목록캡처화면은뭐가중요해!황홀하지마~

부동산컨설팅은 부동산 컨설턴트가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한 고객에게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적인 자문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컨설팅 업무는 공인중개사 중에서도 지식과 일정 기간의 경험을 가진 중개사들이 컨설팅 업무도 담당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위 뉴스기사에 실린 내용을 보면 컨설팅 직원이 한 일은 컨설팅이 아닌 단순 중개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냉혹하게 말하면 저 사람들은 그 길이 생존방법이에요. 사회는 원하지도 원하지도 않는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공존합니다.

그 속에서 안타까운 일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욕심내지 말고 스스로 필요한 지식은 습득하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창업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공부하고 열심히 돌아다녀야죠. 그럴 시간이 없다면, 그 대신 그렇게 알아봐 줄 제대로 된 사람이라도 찾아야 해요.

불필요한 욕심도 목표가 아닌 다른 곳에 현혹되어 직관적 감각인 마음의 시야를 가리도록 합니다.한 가지 덧붙이자면 평소에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중개사 한두 명과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