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간신경종 발가락통증 이유였네 .

​​​복직하여 일한지 어느새 10개월 ㄷㄷㄷ 시간 한번 빠르네. 그동안 얻은 것은 쪼꼬미맘으로서가 아니라 나로서의 직장내의 존재감 그리고 회사와 부서에서의 소속감, 무엇보다 회사에 다니는 이유라 할 수 있는 월급 ㅋㅋ​​남편월급으로 살고 있고 내 월급은 100% 저축하고 있으니 불어나는 통장잔고가 그나마 힘겨움을 상쇄시켜주고 있다. 무엇보다 또 얻은것은 각종 통증과 피곤함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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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8시간 근무중에 7시간 가량은 서서, 움직이며, 이동하며 일하기 때문에 발통증은 아주 극심한데 오죽하면 초반에는 발톱에 멍도 들고 발톱도 빠지고,,, 무릎통증때문에 무릎보호대에 병원에서 충격파치료까지 받았겠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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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무릎보호대 해주고 집에서 세븐라이너잼잼이나 마사지기를 이용해서 피로를 회복중인데 요즘들어서 1달이상 발가락통증 때문에 고통이 말이 아니였다. 병동업무가 빡쎄져서 그런것이라고 근무스케줄도 빡쎄서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오프날에는 무조건 집에서 요양하며 대부분 쉬었는데도 발가락통증이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퇴근하고나서는 집에서 뻗어있고 쪼꼬미와 시간도 제대로 못보내주고 힘들다고 징징대기만하여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근처에 있는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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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 치료받기 위해 이렇게 누워있는 모습이라니. 시르다. ​뭐든 치료직전에 대기 상태가 제일 떨리든듯.. 수술받으러 가는 병동의 환자분들 대단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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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꼬미 팔이 빠졌을때나 무릎통증때문에 몇번 다녀왔던 집 근처에 정형외과 이번에도 다녀왔는데 명쾌하게 진단을 내려주셔서 속이 다 시원했다. ​​발가락의 통증부위를 만져보시더니, 특히나 두번째 세번째 발가락 사이 밑부분이 극심하게 아프다는 증상에 ‘지간신경종’ 으로 진단.​ 솔직히 병원에서 일하지만 근무했던 부서의 질환이 아닌이상 제대로 진단명은 잘 모른다. 특히나 정형외과 쪽은 족저근막염정도? 였는데 지간신경종이라니… ​​발가락사이에 신경에 염증이 생긴것이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종양 비슷한 혹도 심각하면 생긴단다. ㅠㅠ 다행히 초음파로 봤을때는 그런건 없다 하여 신경차단주사 정도만 맞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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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와 세번째 발가락 윗쪽에 신경차단주사를 두대 맞고 약처방 받고 왔는데 생각보다 치료는 간단하게 끝났다. ​치료이후에 요양해야 되나 싶었는데 주사맞을때 따끔했던것 외에 의외로 직후에는 안아프고 아주 편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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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먹기 시른데… 약으로 호전되면 가장 땡큐이기에 5일동안 꾸준히 먹어야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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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반창고를 떼고 발을 살펴보니 살짝 주사맞은 자국이 보이긴 하는데 약먹고 한숨 자고 나니까 여전히 발가락통증이 살짝 남아있네. ㅠㅠ ​​지간신경종에 대해서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쿠션감없고 발볼이 좁은 신발이 원인이란다… ​앞으로 쿠션감있고 발볼이 높은 신발로 교체하고 꾸준히 집에서 발 스트레칭 해줘야겠네 ​​​체력적으로 소모가 심한 병동업무 덕분에 다양한 질환도 걸리고 알아가는군. 역시 아프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가야하나벼… 그나마 진단받고 주사라도 맞고하니까 좀 낫네 ​​​워킹맘은 특히나 아프면 안되니까. ㅠㅠ 빨리 건강해지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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